our story
2018년 10월,
제주 서쪽 옹포리의 한적하고 잔잔한 매력에 반해
이곳에 작은 푸딩 가게를 열었습니다.
우리는 지역 식재료를 사용하여
맛있고 건강한 디저트를 나누기 위해
제주 해녀가 채취한 우뭇가사리로
푸딩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봄이 오면 제주 해녀들은 한숨에 한 줌,
특별한 도구 없이 손으로만 우뭇가사리를 채취합니다.
이렇게 채취한 우뭇가사리를 민물에 빨고
선선한 바람이 드는 봄볕에 말리기를 수차례 반복하면
검붉었던 우뭇가사리는 하얗게 발리며
우무가 될 준비를 마칩니다.
우리는 매일 우뭇가사리 하나하나 씻어 불순물을 제거하고
오랜시간 고아 낸 우무 물로 푸딩을 만듭니다.
여기에 다양한 맛과 풍미를 즐길 수 있도록
제주의 최상급 식재료를 더합니다.
손이 많이 가는 일이지만 매일 같은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준비합니다.
우리는 지역 식재료를 사용하여
맛있고 건강한 디저트를 소비자와 함께 나누며
즐거운 생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